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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에 백운만 국장 임명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대변인으로 백운만 전 경영판로국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백 신임 대변인은 지난 7월 말 중기부 출범과 함께, 대변인 직무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임명에 따라 백 신임 대변인은 중기부의 첫 국장급 대변인이 됐다.


백 대변인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화공사무관 출신인으로 노동부 산업안전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중기청에선 창업제도과장, 기업금융과장, 벤처정책과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실 근무와 중소기업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본청에서 창업벤처국장과 경영판로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중기청 대변인을 맡았던 권영학 대변인은 홍보담당관으로 백 대변인과 홍보업무를 맡게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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