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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프, 삼성전자의 디램라인 전환 수혜…목표가↑-한국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디엔에프에 대해 "삼성전자의 디램 공정전환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2만 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종우·김종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4세대 3D 낸드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매출액 증가가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3% 증가한 210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51억원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내년 디램 확보를 위해 화성공장의 일부 낸드라인을 디램라인으로 전한하는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디엔에프의 경우 2D 낸드보다 3D 낸드에서의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삼성전자 메모리라인 정비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907억원으로 17% 성장할 것"이라며 "3D 낸드 소재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가 지속되는 디엔에프에 대해 매수·유지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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