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스마트국토엑스포서 공간정보 콘텐츠 소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제2회 한국국토정보대상 과제 공모' 포스터.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길라잡이, 공간정보(Navigate the future)'를 주제로 올해 10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채용 상담부스'와 교육지원 설명회,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는 'LX홍보관'을 3일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공간정보와 관련된 과제를 공모해 발표하고 시상하는 '국토정보 대상 세미나'가 열린다. 31일에는 지적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지적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밖에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40회 지적(地籍)세미나', '제2회 공간정보 융·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제2회 한국국토정보 대상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박명식 LX 사장은 "공간정보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공간정보에 대한 쉬운 이해와 함께 더 나아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