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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 시작한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기록 깰까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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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앵커멘트]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가 오늘(7일) 시작됐습니다. 구입 가격은 최저 66만원으로 정해졌는데요. 예약 판매 기간 열흘 동안 100만 대가 팔린 갤럭시S8의 기록을 깰지 주목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삼성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진화한 S펜 기능을 내세운 갤럭시노트8.

지난 달 말 베일을 벗은 노트8이 오는 1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7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은 얼마에 살 수 있느냐 입니다.

노트8의 출고가는 64GB(기가바이트)를 기준으로 109만 4,500원. 역대 노트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비싼 수준입니다.

여기에 이동통신사와 요금제에 따라 6만 5,000원에서 최대 26만 5,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실렸습니다.

최고가 요금제에 가입하고 지원금,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초기 구입 가격은 최저 78만 9,000원이(LGU+ 11만원대 요금제 기준) 됩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6만원 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91만 1,700원에 노트8을 살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는 대신 매달 통신 요금을 깎아주는 요금할인제를 선택하면 좀 더 합리적입니다.

오는 15일부터 요금할인제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인상되는 만큼 요금제에 따라 2년동안 최대 6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7의 부품을 활용해 제조한 '노트FE'는 7월 출시 이후 완판을 기록하며 노트 시리즈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역대 최고 가격이 변수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노트8이 예약 판매 열흘 동안 100만 대를 돌파한 갤럭시S8의 기록을 깰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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