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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케아 고양점 물류 맡는다…파트너사로 선정

최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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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의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늘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상품의 전국 배송과 조립, 설치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물류량이 월 평균 1만여 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이케아 광명점의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돼 배송과 설치를 맡아왔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케아 고양점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을 마쳤으며, 가구 등 홈퍼니싱 제품 배송과 조립 및 설치를 위한 장비를 갖춘 전담차량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축적한 이케아 제품 관련 물류 및 조립, 설치 노하우와 국내 1위 택배 사업 및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통해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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