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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3분기 매출 212억원…전년比 207% 증가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자동화 장비 생산업체 베셀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중국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베셀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시장인 중국에서 LCD와 OLED 인라인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CSOT, TIANMA, CEC Panda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베셀은 "하반기와 내년까지 중국 시장에 대규모의 장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이를 대비해 협력사와 캐파 증설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 성장동력인 경항공기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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