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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스마트폰 시장 독주? 갤럭시S9으로 향하는 관심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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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앵커멘트]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X'이 흥행 가도를 달리는 분위기인데요. 이 기세를 누를 대항마로 벌써부터 '갤럭시S9'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갤럭시S9의 유출 추정 사진이 잇달아 돌면서 조기 출시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이 달 초 출격한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

각종 결함 논란과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1,500만 대 넘게 팔릴 만큼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실상 애플의 독주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조기 출시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말 갤럭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아이폰X을 견제하기 위해 더 일찍 베일을 벗을 거란 관측입니다.

주요 외신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예정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8'에서 갤럭시S9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확정된 게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 벌써부터 갤럭시S9의 유출 추정 사진이 도는 등 시장 관심이 확산하면서 조기 출시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전자업계는 CES에서 디자인만 살짝 드러내거나 이후 자체 일정을 통해 갤럭시S9이 공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월 초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예정된 만큼 그 전에 베일을 벗은 뒤 올림픽 기간을 마케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9의 디자인은 갤럭시S8과 마찬가지로 가장자리가 거의 없고 화면이 디스플레이로 꽉찬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요 성능으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고,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했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아이폰X의 기세를 누를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갤럭시S9. 어떤 혁신기술을 담았을지 시장의 관심은 벌써부터 갤럭시S9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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