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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코스탈, "금속가공 기술력으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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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앵커멘트]
금속가공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회사는 자체 기술력을 높여 고객이 원하는 기간 내에 최상의 금속제품을 생산해 수출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전력기자재 부품을 제조하는 금속 전문기업 코스탈.

지난 1999년 설립된 코스탈은 구리 버스바와 알루미늄 슬리브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작년에는 매출액 128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매년 신규직원을 채용해 이제는 7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회사는 기술력을 높여 고객이 원하는 기간 내에 최상의 제품을 생산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탈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콜롬비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금속가공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약 170만불.

2016년 무역의 날 행사에선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재필 코스탈 대표 : "가장 많이 수출하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우리가 1년에 최대 200만불까지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몇 년 동안 준비했고, 기계를 사고, 금형을 설비에 투입해서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해 사명을 기존 '서진전기금속'에서 코스탈로 변경했습니다.

[이재필 코스탈 대표 :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매출액으로 가장 크고, 제3의 전진기지로는 말레이시아와 콜롬비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동서부에 한국전력과 같은 민간 전력회사와 접촉 중에 있습니다."]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미국시장까지 개척한다는 포부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입니다.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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