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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 반대 청와대 청원 등장 ‘서민들 살 수 있는 방법?’

백승기 기자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이 속출하고 있다.

11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원이 100개 넘게 올라와 있다.

이중 ‘<가상화폐규제반대>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 청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2만 794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래실명제도, 세금부과,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제도입니다.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 이미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더 발전해나아가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만 타당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경제가 쇠퇴하지 않길 바랍니다”, “부동산부터 잡자”, “세금 물리기에 혈안 정책 방행성, 일방적인 시대역행적 발상에서 나온 정책에 반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세청은 이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위 업체 빗썸과 3위 업체 코인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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