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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대한상의-기재부 '맞손' 옴부즈만 출범…"기업 혁신성장 돕는다"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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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좌상단]
대한상의-기재부 옴부즈만 출범

[하단]
대한상의-기재부 '맞손'…옴부즈만 출범
"기업 혁신성장 돕는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 현장과 기업들의 소리, 또 혹시 저희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가감없이 저희들에게 듣고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뜻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하단]
기업 애로사항 수렴…혁신 위한 규제개선 추진
정부-민간기업 이어주는 가교역할

[박용만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제도를 만드는 것은 정부고, 현장에서 일을 만드는 것은 기업들 아니겠습니까. 국민소득이 3만불 가까이 되면 혁신에 대한 요구 수준이 대단히 달라진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경제상황만 봐도 그렇고요.]

[하단]
혁신성장 초대 옴부즈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조광수 연세대 교수 위촉

[박정호 / SK텔레콤 사장 : 혁신성장을 해야 하는 주체, 주체로서 제도와의 관련성, 주체의 역량도 문제입니다. 그런 부분을 많이 쳐다보고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옴부즈만이 본격 출범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기획재정부는 15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동연 부총리가 참석해 혁신성장 초대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광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초대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박 사장과 조 교수는 2021년 1월 14일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옴부즈만 지원단장은 기재부 혁신성장정책관과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기업이 혁신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을 본격 추진하는 등 정부와 혁신현장의 민간기업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기업·전문가 등의 건의·애로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 해결, 점검하는 상시 기업애로 해소체계를 구축하고 분기별로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대한상의와 기재부는 혁신성장 옴부즈만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의 내에 민관합동 지원단을 설치하고, 양 기관 파견직원이 해당 업무를 수행합니다.

지원단에서는 향후 제공되는 정보범위 확대, 메일링 시스템 등 의견수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현장방문, 기업인,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 오프라인을 통한 건의사항 접수도 병행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업들의 혁신성장 관련 건의와 애로사항 접수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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