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 출시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이 25% 함유된 제품으로, 냉동 보관해야 한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중화를 목표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냉동 코너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구매 후 이동 시 녹지 않도록 전용 보냉팩(아이스팩 포함)도 함께 제공한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난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인 바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부터 6일간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마켓오 생초콜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