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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中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에 투자 검토

박소영 기자

오케이코인 홈페이지 화면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19일 NHN엔터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자회사 NHN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최근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에 대해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는 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오케이코인은 NHN엔터를 주요 파트너로 내세운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네이버 로그인을 통한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NHN엔터측은 오케이코인에 홈페이지 수정을 요청한 상태다.

오케이코인은 중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통화 거래소다.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오케이코인코리아'란 명칭으로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총 60여개에 달하는 암호화폐에 대해 원화거래를 지원한다.


크리스 리 오케이코인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오케이코인 플랫폼은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중국 개발자 100명 이상이 투입돼 개발됐다"며 "한국 시장 진출은 이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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