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매출액 3년만에 60조 돌파…수익성·건전성 모두 개선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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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포스코가 3년 만에 매출액 6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스코는 2015년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53조원까지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계열사를 80여개 줄이고도 다시 6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영업이익도 62.5% 늘어난 4조 6천억원을 기록했고 생산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2%p 상승한 7.6%로 높아졌습니다.
이익 개선이 가장 컸던 부분은 포스코의 건설부문(E&C)으로 지난해 6255억원 적자에서 2890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철강 부문도 6조 6천억원으로 6천억원 넘게 이익이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제철소는 가동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고, 멕시코, 인도 생산 공장도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는 4년 간 150건의 구조조정으로 7조원 규모의 재무개선 효과를 거뒀고, 특히 부채비율은 66.5%로 7.5%p 개선됐습니다.
포스코가 3년 만에 매출액 6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스코는 2015년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53조원까지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계열사를 80여개 줄이고도 다시 60조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영업이익도 62.5% 늘어난 4조 6천억원을 기록했고 생산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2%p 상승한 7.6%로 높아졌습니다.
이익 개선이 가장 컸던 부분은 포스코의 건설부문(E&C)으로 지난해 6255억원 적자에서 2890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철강 부문도 6조 6천억원으로 6천억원 넘게 이익이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제철소는 가동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고, 멕시코, 인도 생산 공장도 가동 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는 4년 간 150건의 구조조정으로 7조원 규모의 재무개선 효과를 거뒀고, 특히 부채비율은 66.5%로 7.5%p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