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명제 오늘부터 시작…연착륙 시험대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거래자의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가 같은 은행일 때만 입출금이 가능해집니다.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거래소와 거래하는 6개 은행에 거래자의 본인 계좌가 있으면 실명확인만 하면 되고, 계좌가 없으면 은행에서 신규로 계좌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소득을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 신규 계좌 발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