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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둔산' 청약 경쟁률 평균 274대 1 …1순위 마감

166가구 모집에 4만5639명 청약…전용 84㎡B 796대 1 최고 경쟁률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둔산’이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둔산 청약결과 166가구 모집에 4만5639명이 몰려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3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로 4가구 모집에 3185명이 몰리면서 79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중심입지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층~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우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까지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e편한세상 둔산'의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2월 7일(수), 2단지 8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0일(화)~22일(목)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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