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 텍셀네트컴에 지분 전량 매각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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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은 20일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가 보유 중인 지분 전량(2,121만 382주)을 텍셀네트컴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체결일은 지난 19일이다.
매수자인 텍셀네트컴은 공시를 통해 "골든브릿지증권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내년 12월 31일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텍셀네트컴은 자회사로 세종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을 두고 있다. 매수 금액 419억원은 텍셀네트컴의 자기자본 대비 2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골든브릿지가 보유한 골든브릿지증권 지분율은 41.84%이다. 매각금액은 419억 9,655만원이다. 회사측은 "매수자가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대주주가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의 2016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은 5,598억원이며 매출액은 638억원, 당기순손실은 43억원 규모다.
매수자인 텍셀네트컴은 공시를 통해 "골든브릿지증권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내년 12월 31일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텍셀네트컴은 자회사로 세종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을 두고 있다. 매수 금액 419억원은 텍셀네트컴의 자기자본 대비 2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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