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 "홈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도약"

홈토탈 인테리어 '대림 디움'

욕실전문기업 대림바스, '대림 디움' 선보여
욕실업계 최초 홈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공개

전문성과 노하우 바탕…
"국내 대표 인테리어 브랜드 자리매김하겠다"

[강태식 / 대림바스 대표이사
인테리어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욕실 분야에서 53년간 한우물을 판 기업으로써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대림 디움'을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브랜드로 키우고자 합니다.]

초반 시공성 인테리어에서 영역 확장
욕실 뿐 아니라 주방 시장도 공략

[김정호 / 대림바스 이사
온라인, 홈쇼핑, 마트 다양한 채널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핵심을 대리점으로잡고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20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 공략
"대림 디움 유통망 넓혀나갈 것"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 "홈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 한단계 도약"

"집안 인테리어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욕실 분야에서 53년간 한우물을 판 기업으로써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어 '대림 디움'을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브랜드로 키우고자 합니다."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홈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림바스는 주방, 도어, 창호, 마루, 조명 등을 취급하는 종합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을 론칭했다. 초반에는 욕실 리모델링과 주방, 도어, 마루 등 시공성 인테리어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창호, 소가구, 조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물을 전문으로 하는 대림바스는 욕실과 함께 주방 시장도 공략한다. 타일 공정, 수전 직접 제조 등 욕실 시공의 전문성을 주방에 연계해 시공의 품질을 강화했다.

마루는 수입·국산 원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패턴의 제품을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도어와 중문은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아파트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대림 디움의 유통망은 논현 쇼룸과 기존 130여 개의 바스플랜 대리점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차 확대한다. 현재 전국 50여 개 대리점에서 대림 디움 제품에 대한 상담과 판매, 시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림바스 디움사업본부 김정호 이사는 "초기에는 주방 마루 도어 등 시공성 인테리어 제품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소가구, 창호, 조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인테리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