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장애인선수단에 1000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정희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가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PDRN® 의약품을 기부했다.
지난달 2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훈련원장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기석 전무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후 휠체어 컬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기부식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된 의약품은 PDRN® 조직재생 활성물질을 주 성분으로 하는 리쥬비넥스®주와 리쥬비넥스®크림이며, 피부 및 결합조직의 상처 치료, 영양 보급 등의 효능·효과를 지녔다.
강기석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전무는 "대회출전 및 훈련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장애인 선수단의 빠른 회복을 위해 리쥬비넥스 주사제와 크림 등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 의약품 기부를 흔쾌히 추진하게 됐다"며 "도핑 등의 우려 없이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고 최상의 기량을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강릉시 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바이오 제약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동해안 회귀 연어의 생식세포로부터 DNA를 추출, 가공하여 국내 최초로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