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록메이슨, 가상화폐 송금 앱으로 한국 진출
강진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메이슨(Blockmason)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송금 애플리케이션 랜더(Lndr)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록메이슨은 지난해 설립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응용 프로그램 및 프로토콜 설계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자체 암호화폐인 블록메이슨 코인을 발행했다.
블록메이슨 코인은 블록체인 상에서 신용거래를 하는데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소비자 대출, 기프트 카드, 상품권 발급 등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 기반이 될 수 있다. 정보 라이브러리와 계약서,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투자 전문기간 등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블록메이슨 프로토콜(BCPT)은 부채 형성 및 결제, 헬스케어 산업, 소셜 환경에서의 신뢰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거래처는 바이낸스(Binance), 큐코인(Kucoin), 크립토피아(Cryptopia), 게이트코인(Gatecoin), 힛빗(HitBTC)이다. 이번에 출시된 랜더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금융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으로 암호화폐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 (viper@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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