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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최고의 한해 될 것" - 현대차투자증권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DMS에게 2018년은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영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DMS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수주물량을 기록하고 수익성 회복 기조까지 이뤄지면서 장비업체로서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실적은 매출액 3,850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으로 각각 43.1%, 12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 최대 수주와 작년 일회성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와 BOE 등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신규투자가 증가하면서 DMS는 올해 4,188억원 규모의 수주 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주액은 2,700억원이었다.

최 연구원은 BOE 10.5G 장비 납품 시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으로 작년 3분기 실적 쇼크가 발생한 점을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작년 4분기부터 이미 수익성 회복 진행 중으로, 올 상반기 내에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8.9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제시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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