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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아침밥을"...성금 1억 원 기부

황윤주 기자

사진= 아시아나항공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2년째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중구 정동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결식아동 중식지원 사업에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7억 6,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학생들의 결석과 지각이 현저히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교사, 학생, 학부모간 유대감과 신뢰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 쌀 기부 ▲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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