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음 달 11일부터 자동차보험료 0.8% 인하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의 삼성화재가 다음 달 1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0.8% 내리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 측은 "손해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다음 달 추가 자동차보험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해 8월에도 같은 이유로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6% 내린 바 있습니다.
실제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개선 등의 효과로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MG손해보험도 다음 달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4.5% 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