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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9' 체험 마케팅 시작..해외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황윤주 기자

사진=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삼성전자가 러시아, 중국 등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아피몰 시티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AR(증강현실)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 특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VR(가상현실) 기기 '기어 VR', '기어 360' 등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러시아와 중국에 개설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각각 4월 중순, 5월 초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어 소비자들과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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