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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0주년 "100주년에 매출 500조 달성"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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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 포스코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포스코는 그동안 조선, 자동차, 건설 등 국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향후 50년의 밑그림을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포스코가 설립 된 지 5년만인 1973년 첫 생산했던 쇳물은 45만톤.

50년이 지난 지금, 3,720만톤으로 83배 늘었습니다.

419억원이던 매출은 28조 55,00억원으로 686배나 급증했습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는 향후 50년에 대한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철강의 이익의 80%를 차지하는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매출 500조원, 영업이익 70조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철강, 인프라, 신성장 분야의 수익 구조를 4:4:2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권오준 / 포스코 회장 : ‘Next50년의 포스코’는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철강을 기반으로 인프라 분야와 신성장 분야에서 또다른 성공 신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포스코의 성장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합니다.

포스코의 조강 생산이 83배 늘어나는 동안 조선 산업은 3,100배, 자동차 산업은 164배가 늘었습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포스코는 스마트카 시대에 발 맞춰 자동차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가스틸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철강 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권오준 / 포스코 회장 : 글로벌 100년 기업을 향한 여정을 떠나는 저희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과 창의 정신입니다.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기업 포스코가 지난 50년의 영광을 향후 50년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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