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산가 부동산 처분상담↑, 매매가 하락전망 확대"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올해 부동산 자산가의 부동산 처분이 증가하고 매매가격 하락 기조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는 '2018년 KB부동산리포트'를 통해 "PB고객의 부동산 관련 상담 중 처분 상담 비율이 지난해 16.4%에서 올 들어 23.5%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60%로, 지난 1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정부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 선호도가 1월 33%에서 3월 18%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신규분양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올해 투자 선호도는 지난해보다 상향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부동산 자산가의 부동산 처분이 증가하고 매매가격 하락 기조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는 '2018년 KB부동산리포트'를 통해 "PB고객의 부동산 관련 상담 중 처분 상담 비율이 지난해 16.4%에서 올 들어 23.5%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60%로, 지난 1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정부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 선호도가 1월 33%에서 3월 18%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신규분양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올해 투자 선호도는 지난해보다 상향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