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동부 지중해 크루즈 상품 출시

지중해 크루즈 모습 /사진제공=코스타크루즈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모두투어는 동부 지중해 크루즈 상품을 오는 6월부터 단 3항차에 한정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6월 16일, 8월 4일, 10월 13일 출발하는 일정이다.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매일 다른 기항지를 방문해 여행의 즐거움과 다양함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중해 크루즈는 이태리를 비롯해 그리스, 크로아티아를 기항지로 여행할 수 있어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여행으로 꼽힌다.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는 바리로 향해 대성당과 산 니콜로 교회, 고고학 박물관과 카스텔로성 등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에서는 영화 '맘마미아'의 장면처럼 하얀 집들과 구불구불한 골목길, 그림같이 아름다운 광장과 파란색 돔으로 이루어진 교회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지막 기항지인 두브로브니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붉은 석조성벽에서 바라보는 도시와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발코니 객실을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전을 진행 중"이라며 "모두투어의 크루즈 전문 인솔자와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