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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유가상승+LNG 비중 확대 호재 '매수' -미래에셋대우

유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유가상승과 정부의 호의적인 정책들이 한국가스공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에서 유가상승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도시가스 가격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또 "최근 정부가 발표한 13차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설비 비중은 2017년 16.9%에서 2030년 18.8%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조 1,475억원(18.5% YoY), 영업이익은 가스 도매부문과 해외 자원개발 부문 모두 개선되면서 9,850억원(19.1% YoY)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가는 호의적인 정책과 유가 상승 모멘텀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7배에 그치는 등 저평가 국면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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