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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새로운 역사의 시작"…CNN 등 전세계 외신 관심집중

고장석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보도하는 외신기자들(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고장석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에 전세계 언론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현재 CNN, BBC,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하고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도 일제히 속보를 올리며 이 날의 최대 현안으로 다뤘다.

미국 CNN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A new history begins)"라는 헤드라인을 올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DMZ를 넘는 용기 있는 결정을 칭찬했다"며 회담 분위기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날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 지도자 중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며 "이번 역사적인 회담이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지가 있는지를 시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밝힐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하며 "남북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 외신 취재진으로 184개 매체 860여 명의 기자가 등록했다. 회담을 현장 취재할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에는 미국 블룸버그, 영국 로이터 통신, 중국 신화통신 등 5개 외신이 포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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