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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에너지 장관 방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방안 논의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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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만나 사우디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의 협력사항을 논의합니다.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탈석유 국가계획 '비전 2030'의 실행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첨단 신도시 건설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가 적극 추진 중인 20조원 규모의 사우디 원전 수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우디의 '비전 2030'은 원유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 경제 구조를 첨단 기술과 투자 허브로 바꾸는 프로젝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체 사법권과 조세제도를 가진 미래도시 '네움' 건설과,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건설, 대규모 태양광발전과 원전 등 다양한 에너지 확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총 투자비는 500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미래도시 네움 건설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원전 건설 등 모두 700조원 가량이 투자될 것으로 예정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의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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