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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018]① 인터넷혁명 넘을 '혁신의 열쇠' 블록체인...새 기회의 서막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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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앵커멘트]
세상을 바꿀 혁신의 1순위 키워드로 '블록체인'이 급부상했습니다. 가상화폐와 ICO 열풍의 근간인 블록체인의 무한한 내재적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그 파급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한 글로벌이슈 '혁신의 암호 블록체인 3.0'에서는 블록체인 경제의 맥을 짚어보고, 새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모색할 수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김이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경제를 휩쓸고 간 가상화폐 열풍과 규제 아래서 꿈틀대고 있는 ICO 열기는 분산원장 기술, '블록체인'이란 큰 줄기에서 파생된 현상들입니다.

앞선 두 현상이 단편적 변화라면, 생태계 전환을 유도하는 블록체인 경제는 우리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꿀 파괴적 혁신에 가깝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혁신의 암호, 블록체인 3.0'이란 주제로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든 블록체인 경제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유승호 /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블록체인 기업들을 돕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한발 앞선 혜안과 도전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해외 유수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초연결사회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블록체인을 기존 사업에 도입한 기업들의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면서 참여자들의 미래 산업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촉매제로 삼았습니다.

[멜라니 스완 / 블록체인 과학연구소 설립자 : 2주나 걸리던 망고 원산지 추적을 단 수초로 단축한 월마트, 컨테이너 관리 행정비용을 15% 절감한 해운업체 머스크...]

열기가 한풀 꺾인 가상화폐의 미래를 보는 다양한 견해와 함께 가상화폐 플랫폼 제공을 포함한 협업 비즈니스도 소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줄어든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범용성을 위한 조건으로 내재적 가치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알 오스터 / 모바일브릿지 모멘텀 회장 : 몇가지 코인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신뢰를 얻겠지만 실제 오프라인 매장이 뒷받침 되는 내재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비즈니스 관점 외에도 1600개가 넘는 가상화폐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 방법 등 투자자들의 관심사도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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