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시장점유율 7%대 안착…국내 담배 5대 브랜드로 등극
윤석진
아이코스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가 출시 9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국내 담배 5대 브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코스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입니다.
아이코스는 출시 된지 1년여만에 1백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같은 인기에 맞춰 국내에 700여명의 생산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올해 안에 경남 양산공장에서 생산한 히츠를 시판할 계획입니다.
[정일우 /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 "100만명의 성인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로 전환하면서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이 우리 한국에서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담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