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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복합장례문화공간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오픈

김지향



김포시 풍무동에 신개념 복합장례문화공간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이 오픈했다.

총 7천500여㎡ 부지에 위치해 현대식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은 240평대의 VIP1호실을 비롯, 76~177평대의 중대형 빈소 8개를 보유해 소비자 여건에 맞춘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의 호텔식 서비스를 지향한다. 식음서비스는 CJ프레시웨이에서 위탁 운영한다. 전문업체의 노하우와 안전성을 통해 식음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의 무대식 영결식장에서는 예식의 주인공인 고인에게 맞춘 디자인 제단, 의장대 서비스 등 맞춤 영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좌식 식당 이용이 불편한 조문객을 고려해 고급화된 입식, 다다미식 접객실 등 현대식 실내시설을 도입했으며, 유족과 먼 곳에서 오는 조문객을 위해 코웨이 렌탈침대와 알레르망 침구세트가 갖춰진 가족실과 게스트룸을 갖췄다. 대형 빈소에는 VIP 접객을 위한 응접실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전문의전지도사 전용 휴게실 및 전용 숙소 등 휴게시설을 구비해 장례를 치르는 동안 최선의 예를 다하는 전문의전지도사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신경 썼다.

쉴낙원 관계자는 “단순히 3일간의 장례의식을 진행하는 의전장소를 넘어, 아름다운 이별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에게 문화적인 안식을 주는 열린 공간이 목표”라며 “한국장례문화전시관을 비롯, 지속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예술이 함께하는 장례문화공간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은 총 300대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주차시설이 구비되어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셔틀버스 운영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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