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물 아끼는 법 배워요"...'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열려
오비맥주-환경재단, 세계 환경의 날 맞이 초등학생 대상 물 환경교육 실시유찬 기자
"물 아끼는 법 배웠어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환경재단과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열어
[백주환 / 오비맥주 홍보·지속경영 팀장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서 미래세대 주역들과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비맥주는 물을 주원료로 하는 회사로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리는 캠페인을 연중 지속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5학년 40명 대상
물 절약 방법, 물의 소중함 등 강의
퀴즈와 게임 및 나무 블록 교구 활용
물과 환경 관련 상식 재밌게 배워
[문나현 / 환경교실 참여 초등학생 : 오늘 물 아끼는 방법도 많이 배웠고 환경오염 안되게 보호하는 법도 많이 배워서 재밌었어요.]
야외 체험교육, 온라인 영상 공모전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캠페인 계획
오비맥주, 초등학생 대상 물 환경교육 실시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는 일요일인 어제(3일)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환경재단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이천 등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공개 수업에서 물에 관한 이론과 함께 나무 블록 교구를 활용한 물 절약 방법을 배웠다.
또 물과 환경에 관한 상식을 쉽고 재밌게 익히는 퀴즈와 게임 시간도 마련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으로 미래세대들이 생명의 근원인 물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촬영: 조귀준, 영상편집:진성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