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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천재교육, 스타트업 지원으로 에듀테크 기업 도약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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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재교육이 국내 에듀테크 산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해당 센터를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천재교육이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업무 협력을 통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VR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미술과 역사 체험을, 일반인들에게는 해외 유명 박물관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천재교육은 업계 최초로 에듀테크 전문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센터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업무 공간과 데이터, 전문인력 등을 지원합니다.

또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기회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병인 / 에듀테크센터 입주 스타트업 대표 : "천재교육 자체가 교육업체다 보니까 에듀테크 업체들과 어떻게 신사업을 같이 꾸려나갈까 만들어주는데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빅데이터부터 가상현실 분야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모두 8개의 스타트업이 센터를 거쳐 성장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회사는 센터를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목표입니다.

[권변준 /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장 : "에듀테크 산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보육센터로서 스타트업에 다양한 교육채널과 인프라, 그리고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2020년까지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조귀준, 영상편집 : 권혁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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