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종부세 정부안, 6일 발표할 것"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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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개혁특위의 종합부동산세 권고안에 대한 정부안을 이번주 금요일(6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종부세 권고안에 대해 정부 입장은 25일 열릴 예정인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하려고 했지만 억측과 예측에 따른 혼란이 있을 수 있어 6일 오전쯤 정부 입장을 밝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과 국민들 불확실성 제거해주는 차원에서 정부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다른 세목들은 특위의 권고안을 더 검토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