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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난해 친환경부품 매출 1조원 돌파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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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은 7,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고 인력은 10% 증가한 2,7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고, 지난해에는 충북 충주 친환경차 부품 전용공장을 추가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글로벌 자율주행 테스트차량 엠빌리를 올해 말까지 국내와 북미, 유럽 등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차량 외부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센서 5개를 올해 안에 개발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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