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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어제 두 시간 동안 예약발권 시스템 '먹통'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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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이 오류로 먹통이 되면서 승객들이 예약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어제(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항공권 예약발권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탑승권 예약과 발권이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두 항공사들은 예약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해외 업체에 문제가 발생했기때문이라며 오류 신고 후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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