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스마트팜 활성화로 농촌 고령화 대응"
염현석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청년들의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도와 농총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40대 미만 농가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미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후계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또 식품·외식산업을 적극 육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쌀 생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목표가격을 재설정해 소득불안을 해소하겠다"며 "구조적인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쌀산업의 틀도 바꾸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