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안전진단 98% 완료…리콜 본격 개시
권순우 기자
BMW 코리아가 리콜대상 차량의 98%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리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BMW코리아는 약 106,000대 중 약 100,000대에 대하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4,300대가 예약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700여명의 고객에게는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안내하는 문재와 유선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콜은 현재 확보된 부품 수량을 고려해 안전 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되는 차량부터 시행이 됩니다.
BMW 관계자는 “9월경 국내에 부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에 해당되는 일부 고객에게 10월 가장 빠른 날짜로 리콜 예약 연기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