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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시금치 130% ↑...7월 생산자물가 3년10개월만에 최고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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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년 10개월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4%포인트 오른 104.83으로 2014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으로 농산물 물가가 전월보다 7.9% 올랐고, 품목별로는 배추가 90%, 시금치가 130% 가량 올랐습니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공산품 생산자물가도 전월보다 0.3% 상승했고, 휴가철 성수기가 겹치면서 서비스 물가도 0.1% 상승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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