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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사장, 취준생에게 NH투자증권 '매력 어필'

취준생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서 '회사 비전 ·인재상' 소개
이대호 기자



대학생들의 취업과 회사 인재유치를 위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NH투자증권은 21일 여의도CGV 비즈니스 4관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홍보, 인재 채용 목적뿐 아니라 금융권 취업을 조언하는 성격도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는 취업 준비생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연사가 'IB업계 영향력 1위'로 꼽히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어서 주목도가 더욱 높았다는 후문이다.

정 사장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미래와 바라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정 사장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인재 유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설명하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NH투자증권의 한 가족이 되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PB, 본사영업 등 다양한 직군 현직 직원들이 나와 대학생들과 직접 질의 응답을 주고 받기도 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인사부장은 "일방적으로 회사의 장점만 늘어놓는 주입식 행사가 아니라 대학생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정말로 궁금해 하는지를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까지 많은 부분을 고심했다"며, "이색 채용간담회가 업계의 채용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18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총 60명의 신입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범농협 차원의 공동채용 방식으로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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