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中 창저우에 배터리공장 건설
박경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합니다.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8 이천포럼'에서 중국 배터리 셀 공장 설립 계획에 대해 "용지를 창저우로 확정하고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저우 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간 고용량 순수전기차(50kWh)를 약 15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7.5GWh(기가와트시) 규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