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문화재청과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 개최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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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가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 20명,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전국의 17개 대학교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사진 에세이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세계에 공유하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최근 LG하우시스의 개보수 지원을 통해 재개관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역사 전문가인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특강과 캠프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캠프 해단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캠프활동 내용과 참가자들의 에세이를 담은 '나의 독도 탐방기' 책자를 발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독도박물관의 환경개선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 영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