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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GS 주유소에서 택배 부쳐요"

유찬 기자



전국 450개 주유소에서도 택배를 부칠 수 있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주유소를 거점으로 하는 개인간 택배서비스 '홈픽(HomePick)' 서비스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홈픽은 이용자가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를 부칠 수 있다. 서비스 집하 기사인 '피커'가 자택은 물론 커피숍, 회사, 마트 등 원하는 장소 어디든 한 시간 이내에 물품을 수거한다.

줌마는 현재 전국 약 450개인 택배 집화 거점 주유소를 올 연말까지 600여 개까지 늘려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기존 택배업체가 추석 연휴 시작 1~2주 전부터 개인고객 방문 서비스를 중단하는 반면 홈픽은 연휴 3일 전까지도 서비스를 한다"며 "제휴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이 피커가 수거한 택배를 일괄 접수해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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