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과납 자동차보험료 2억5000여 만원 환급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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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과납된 자동차보험료 2억 5000여 만원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5857건의 과납 자동차보험료, 2억 5000여 만원이 환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1년 동안의 환급 실적보다 230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차 보험 가입시 군 운전경력이나 외국 보험가입 기간 등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보험사기 피해 등으로 보험료가 과다 할증된 경우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 환급은 보험개발원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