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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김병원 농협 회장,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외 3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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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병원 농협 회장,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김병원 농협 회장은 오늘 오전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농협구리공판장과 충주 사과농가 등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김 회장은 "농협공판장과 물류센터는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폭염·태풍·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산물에 대한 특판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황창규 KT 회장, "4차 산업혁명 추진 '첨병' 되겠다"

KT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5세대 이동통신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 5년간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은 "5G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은 KT그룹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에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적극적인 투자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추진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중소기업 신입사원 직접 교육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의 신입사원을 위해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열고 직접 강사로 나섰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30년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임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 중견·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4.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북미 지역에 기술력 알릴 것"

현대위아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에서 첨단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공작기계 신제품 5종 등 총 11종의 공작기계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현대위아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 스마트팩토리와 공장자동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지역에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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