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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폭스바겐 출신 '코넬리아 슈나이더' 영입…공간 마케팅 강화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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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공간 마케팅 관련 기획, 그리고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아울러 20년 이상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현대자동차 전반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개선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사회·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NDR, 프레미어레(Premiere) 등 독일 TV 채널의 행사 담당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30대 초반에 프레미어레 TV의 전시, 이벤트 총괄에 임명됐습니다.

이후 1999년과 2001년에는 소니와 타임워너 독일 지사에서 고객 체험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3년부터는 폭스바겐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폭스바겐그룹 포럼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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