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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가솔린 누적 판매 2만대 돌파

최종근 기자

사진=르노삼성 QM6 GDe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가솔린 모델 'QM6 GDe'가 국내 중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중 최초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 기준으로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 대수는 1553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두 주요 경쟁 모델의 월 평균 판매량인 483대와 246대 대비 각각 3배, 6배 이상 많은 판매 실적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처럼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QM6 GDe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단 수준의 뛰어난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이 주로 언급된다"면서 "전 트림의 앞 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하고,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디젤 모델 수준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QM6 GDe의 복합 공인 연비는 리터당 11.7km다. 동급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 및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갖췄다. 정숙성 및 연비와 함께 2,48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성 높은 가격대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가솔린 SUV 시장에 등장한 QM6 GDe는 편안하면서도 합리적인 도심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성공적으로 선점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차량이다. 부산공장에서 국내 판매 모델은 물론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80여개국의 수출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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