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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15일 '인도ㆍ베트남ㆍ멕시코 투자 및 진출 세미나' 개최

이충우 기자

삼정KPMG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새롭게 투자•진출 대상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 멕시코 3개국의 KPMG 파트너들과 현지에 파견돼 있는 삼정KPMG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가별 투자환경과 법인설립 절차, 세무/회계 관련 이슈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계 인구규모 2위의 인도는 올해 GDP 성장률이 7.3%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수에 기반한 성장으로 수출의존도가 낮아 글로벌 이슈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해 투자 지역으로 주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인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및 부품제조, 전자•통신, 화학•석유화학, 건설, 금융 등 업종별 전망과 관련 정책, 투자 유의사항도 살펴본다. 또한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세제 개혁인 통합간접세(GST) 도입에 따른 주요 효과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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