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다이노스 여자야구단 후원…스포츠 마케팅 확대
박수연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달콤커피가 다이노스 여자야구단의 공식 후원에 나선다.
다이노스 여자야구단은 프로구단인 NC 다이노스의 후원을 받아 창단된 최초의 여자야구팀이다. 국내 퓨처스리그를 포함한 다양한 리그를 뛰고 있으며, 달콤커피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등의 경기에 출전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여자 야구를 후원하면서 리그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스포츠의 성장과 함께 달콤커피도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달콤커피가 후원하는 다이노스 여자야구단은 내달까지 열리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퓨처스리그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달콤커피는 올해 초부터 LPGA 박인비, 유소연 등의 프로골퍼를 비롯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배구단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노출 및 마케팅으로 가맹점의 매출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